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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베프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팀 마이베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합니다.

제목

Project 1. 디어백, 첫번째 이야기.

작성자 myvef(ip:)

작성일 2022-08-17

조회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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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ー゚\)( ノ ゚ー゚)ノ


마이베프 개발노트이자 기획노트 탭이 처음으로 생겼어요-!
요 탭은 마이베프 식구들이 각자 애정을 가지고 만드는 제품 스토리들을 공유하는 곳이에요 ㅎ//ㅅ//ㅎ

부끄럽지만 일등으로 쓰고있는 저는 마이베프 인슷하와 기획을 맡고 있는 담당자[후레이]입니다! 

디자이너 브랜드 peachbasket과 함께한 디어백 대장정을 시작해보려고 해요!

 

바야흐로  2021년 가을, 강아지와 안전하게 어디든 다니고 싶은 마이베프와 무엇이든지 예쁘게 만들기로 소문난 피비팀과의 소중한 만남으로부터 시작됐어요! 

첫 미팅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걸 좋아한다는 피비팀에 푹 빠져 당장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후레이~~) 

 


사실 처음 우리가 만들고자 했던 이동가방은 슬링백으로부터 시작했어요

피비팀에도 사랑스럽고 참지않는 강아지를 반려하시는 대리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더 장시간 여행+안전한 외출에 초점이 맞춰졌어요 :-3


         



그렇게 나온 우리의 첫번째 시안! 

어떤가요 지금 디어백과 많이 다른가요?!ㅋㅋㅋㅋㅋㅋㅋ 첫 미팅부터 한달정도는 매주 1회 이상은 만났던 기억이 새록새록해요     

피비만의 무드를 넣어주시면 마이베프의 초점은 오로지 강아지,고양이들에게만! 

 타협점을 찾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렇게 (어렵게) 찾아온 첫번째 도안이에요





피비에는 능력자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앉은자리에서 뚝딱 그려주셨어요!





고통은 상당하셨던걸로 보입니다..

(피치바스켓마켓 이실장님 ‘만’ 2n세) (사진허락 받음주의)



앞에 보이는 주머니 윗부분의 자글자글이는 쫀쫀한 고무줄로 생각했었어요, 아이들과 외출시에 한 손으로도 쉽게 물건을 넣었다 뺄수 있게! 

그리고 두근거리는 우리의 첫 샘플이에요





???: ㅎㅇ~~

앞에 회색 고무줄 뽀인트

보이시나요 ㅋㅋㅋ



공장 사장님과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고무줄이 밖으로 나와 인사하고있어요

근데 문제는 이것도 예쁘다는거에요!!!!!나름 색깔도 예뻐서 돌아가면서 이리 메보고 저리 메보던 마이바스켓(?).. 


결정적으로. 사용하다보니 생각보다 쫀쫀하지 않아서 아쉽지만 최후의 탈락을 맞이하게 됩니다 ㅜㅜ (아쉬워~~)

그리고 두번째 탈락자 (?) 




처음 구상부터 같이 제작했던 이너 쿠션이에요, 조금 더 푹신하게 신경쓰고 싶어서

따로 요청드려 만들어봤는데 5키로 이상의 친구들은 좁게 느끼더라구요 ;ㅁ;

런칭에선 제외되었지만, 속 쿠션에 디자인을 좀 더 입혀서 추가로 구매하실 수 있도록!

((((예쁘게 다시 한번 만들어볼게요 (❁´◡`❁)))))




말이 많은.. 후레이의 개발노트는 2탄으로 이어집니다༼ つ ◕_◕ ༽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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